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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7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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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는 구본무 LG회장 등 LG임직원들과 LG 글로벌 챌린저 선발대원 30개팀 90명의 대학생이 참석했으며 팀별로 제출한 탐방보고서를 심사, 10개팀이 모두 1700만원의 장학금과 부상을 받았다.
대상은 ‘개념 대중교통에 관한 조사연구’라는 주제로 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 도시들을 탐방, 한국 대중교통 개선방안을 제시한 동국대팀에 돌아갔다.
LG는 학생들의 탐방보고서를 내달 중 책으로 발간해 각 대학교 및 공공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LG 글로벌 챌린저는 LG가 대학생들의 견문을 넓혀 이들을 인재로 성장시킨다는 취지 아래9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90개팀, 1050명의 선발대원을 배출했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