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4차례나 정상에 올랐던 중앙여고는 4일 그린코트에서 열린 여고부 준결승에서 수원여고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대회 2연패에 바짝 다가섰다.
97년 챔피언 안동여고는 강릉정보고를 3-1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서울 올림픽코트에서 벌어진 남고부에서는 2000년 창단된 신생 대전 만년고가 울산공고를 3-1로 제치고 준결승에 올랐고 안동고와 삼일공고도 4강에 합류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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