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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18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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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변호사는 이 책에서 의료소송을 준비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사고 전문기관과 상담하라 △살아있다면 가능한 한 병원을 옮겨라 △사망한 경우 반드시 부검하라 △담당의사에게 설명을 요구하라 △환자의 의무기록을 확보하라 △폭력행사는 금물이다 △섣부른 합의는 삼가라 △소멸시효에 주의하라 △형사보다는 먼저 민사소송을 제기하라 △사고경위서를 작성하라 △소송은 신중하게 하라 등을 충고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책에서 “의료사고에 대한 대책을 넘어 근본적으로는 의료사고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사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상·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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