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정민태 1이닝 2K 호투

  • 입력 2002년 6월 7일 01시 20분


일본 프로야구의 정민태(32·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군 복귀 후 첫등판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정민태는 6일 후쿠오카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1-2로 뒤진 9회 마운드에 오른 정민태는 첫 타자 다니시게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노우에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모리노도 삼진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9회말 추가득점을 하지 못해 주니치에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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