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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8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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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관계자는 28일 “북한 말라리아 감염자가 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북한 말라리아 치료는 물론이고 휴전선 이남지역으로 말라리아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당초 28일 인천항을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북한 측이 남포항 적체 등을 이유로 출항을 늦춰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