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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31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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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부상한 뒤 집중치료를 받은 베컴은 31일 뮌헨에 도착, 대표팀에 합류한 뒤 가벼운 몸풀기로 훈련에 들어갔다.
베컴은 훈련 후 가진 인터뷰에서 "몸상태가 100%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경기 출전에 문제는 없다"며 "풀타임 소화가 불가능하더라도 일단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은 경기 당일 베컴의 부상정도와 컨디션 등을 테스트한 뒤 출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뮌헨(독일)=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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