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뉴스브리핑

  • 입력 2001년 6월 8일 01시 57분


■교사-학생 독서현장 토론회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와 토론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현장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지역 국어교사들의 모임인 ‘미추홀 국어 현장수업 연구회’(회장 김배홍)는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토요일마다 오후 2시 인천고 또는 남동구청 등에서 ‘제1회 미추홀 독서토론광장’을 연다. 교사들은 독서법과 함께 신자유주의, 세계화, 탈냉전 등 시사문제를 놓고 학생들과토론을벌이게 된다. 011-9949-5405

■굴포천 살리기 시민운동 결성모임

인천 서북부지역을 흐르는 굴포천 살리기에 시민들이 나섰다. 인천지역 사회시민단체 대표들은 생활하수와 공장폐수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살리기 위해 7일 ‘굴포천 살리기 시민모임(www.gulpo.org)을 결성했다. 시민모임은 “인천시가 부천하수종말처리장으로 연결하는 오수관 매설공사를 완료할 경우 건천(乾川)으로 변모할 굴포천이 해충서식지로 변하는 등 제2의 환경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코올 중독자 무료강좌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알코올 중독환자와 가족의 심리치료 접근방법’을 주제로 26일 오후 1시 반 4층 회의실에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032-434-6436, 7

■수질보존 활동 민간단체 지원

인천시는 1억원의 기금을 수질보전 활동을 펼치는 민간단체들에게 지원하기로 하고 11∼23일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승기천 수질정화 △하천 바로알기 사업 △물 아껴쓰기 생활화운동 △하천오염실태 조사 △한강상수원 수질개선사업 등을 펼치는 단체다. 032-440-3622

■수도권 매립지 신대책위 구성

수도권매립지 환경피해지역에서 제외된 인천 서구 금곡동과 마전동 통장단은 12일 ‘수도권매립지 신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통장단 회장 김기석씨(44)는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분지 등의 환경피해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에 대해 적정한 방지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소외지역 주민들이 별도의 대책기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늘 '구인 구직 만남의 장'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인천지방사무소가 8일 오후 2시 ‘구인 구직 만남의 장’을 연다. 11개 업체가 참가해 기계 전자 미싱 미싱 등 각계 분야의 기능직 인력을 찾는다. 032-818-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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