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카운터스트라이크> 대전 실황을 담는 <코드네임 1011>, 온라인 게임을 소개하는 <접속! 온라인게임(가칭)>, <스타크래프트> <킹덤언더파이어> <퀘이크3> 등으로 지존을 가리는 <4대천황전(가칭)> 등 3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했다.
또 이들 방송 프로그램은 PKO사이트(www.pko.co.kr), GGTV(www.ggtv.net), '케이블TV 대교방송'(CH17, 월∼금, 22∼23시), '한강케이블(SO)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미누커뮤니케이션'의 주재선 대표는 "이번 제휴는 게임리그와 미디어가 결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게임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누커뮤니케이션'은 지난 해 자사의 인터넷게임전문방송국 'GGTV'를 통해 '월드사이버 게임챌린지 대회'(WCGC)와 배틀탑 리그인 'KIGL'의 독점 생중계를 진행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