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소식]한화, 조규수와 연봉 4000만원 재계약

한화 이글스의 투수 조규수의 연봉이 100% 인상된다.

한화는 31일 조규수와 지난 시즌보다 2000만원이 오른 4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조규수는 지난시즌 29경기에 출장, 10승12패 방어율 5.05를 기록했다.

올시즌 조규수는 한화의 제2선발로 낙점받은 상태. 동계훈련중 서클 체인지업을 연마해 올시즌 15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연봉계약 체결 주요선수들▼

조규수 4000만원(+2000만원)

송유석 6500만원(-1000만원)

김경원 5000만원(-1500만원)

이상열 3300만원(+300만원)

김해님 2800만원(-700만원)

신재웅 3000만원(-200만원)

조경택 4500만원(-500만원)

강인권 3000만원(+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