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아비뇽의 여자들 外

  • 입력 2001년 1월 26일 19시 03분


[문학 예술]

◇아비뇽의 여자들

수영장에서 만난 20∼50대 다섯명의 여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상처받아온 이들이 새로운 삶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장편소설. 8000원.

◇한국현대 예술사 대계 Ⅱ

1950년대 한국 예술의 특징과 흐름을 정리. 문학 연극 영화 미술 음악 무용 만화 건축 등의 분야를 서로 비교해볼 수 있다. 1만2000원.

◇말과 희망의 나날 속에서

낯선 사람들 틈에서 삶을 익히며 살고 있는 나는 누구이고, 내가 꿈꾸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시편들. 5000원.

◇오랜 밤 이야기

‘시힘’ 동인으로 활동 중인 시인의 신작시. 시집 전체에 흐르는 물의 이미지가 무속적 이미지와 맞물리면서 독특한 미학을 형성. 5000원.

[인문 사회]

◇저주의 몫

프랑스 철학사상가 바타이유의 대표작. 모든 문명사의 변화 원인을 잉여의 소비에서 찾고 생산적 소모를 고려하지 않는 사회의 운명을 경제학 사회학 인류학적으로 탐색. 1만2000원.

◇한국생활사박물관3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고구려생활관 편. 고구려인들의 일상 생활과 문화를 실제 박물관 둘러보듯 입체적으로 꾸며 놓았다. 1만6800원.

◇현대 일본의 체제 이행

1990년대 중반 일본이 경제적으로 미궁에 빠지고 정치적으로 분열하게 된 이유를 분석. 20세기말 일본의 정치 경제 체제의 변화를 고찰. 1만3000원.

◇기자 아저씨, 공정보도가 뭐예요?

일간신문 공정보도의 개념과 성격을 살펴보고 공정보도의 객관적 기준을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저자는 동서문화연구소 이사로 재직 중. 8000원.

◇중국고전문학 풍격론

임기 응변과 시각적 이미지를 중시하는 중국 고유의 문학비평양식인 풍격(風格)비평. 그 풍격비평의 원리와 성격을 규명. 1만5000원.

[경제 과학]

◇한국 너 잘났다

조선일보 홍콩특파원의 한국 경제 위기 진단. 아시아적 가치에 의문을 던지고 한 사람이 주도하는 조직문화를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 8000원.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의사들의 치료가 때로는 질병보다 더 위험하다.” 과도한 약물처방, 불필요한 수술 등 현대의학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비판. 9000원.

◇끄덕 끄덕 세계경제

알기 쉬운 세계 경제 입문서. 금융외환, 지역경제 등 6개 주제로 나누어 ‘브랜드는 돈이다’ ‘석유시장의 지배자’ 등 50가지 항목을 설명. 1만2000원.

◇과학의 파우스트

분자생물학의 창시자이자 1969년 박테리오파지에 관한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독일인 막스 델브뤼크의 삶과 업적. 1만3000원.

[실용 과학]

◇마음을 열어주는 10가지 이야기(완결편1)

가족과 아이들, 사랑과 삶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감동의 이야기들. 이야기는 가르침을 주고 어둔 마음에 빛을 준다고. 8000원.

◇일본말로 사랑을 고백하는 책

러브 스토리로 배우는 일본어 회화. ‘사랑과 식욕은 정비례’ ‘추억의 요코하마’ 등 72가지 상황에서의 일본어 배우기. 1만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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