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측은 8일 자사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어떤 형태로든 네띠앙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정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새롬 측은 인수가격이나 조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주식교환 등을 통해 가급적 현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띠앙측도 "새롬과의 합병이 검토단계를 넘어 협상단계에 있다"며 "그러나 완전히 합의된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은 지난 7일 지분 100% 인수 방법으로 유선 통신업체인 한솔월드폰과 아이틱스를 인수한 바 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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