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휴대전화 축구복표 등장

  • 입력 2000년 10월 31일 19시 10분


1일 시작하는 프로축구 포스트시즌에서 ‘휴대전화 축구복표’가 등장한다.

011, 017, 019 등 이동통신 휴대전화를 이용한 무선인터넷으로 경기결과를 예측해 알아맞히는 것.

벤처 컨소시엄인 ‘토토모’가 계획한 이 행사는 챔피언 결정전까지 6경기에 걸쳐 펼쳐진다. 방법은 휴대전화를 통해 △승리팀 △각팀 점수 △선취득점 선수 △선취골 시간대 △MVP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해 경기시작 10분전까지 베팅하면 된다. 5가지 항목에 걸쳐 6경기중 2경기를 모두 맞히면 티뷰론 승용차를 경품으로 받는다.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가 있어야 하며 event.totomo.co.kr로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참여할 수 있다.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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