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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25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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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중풍으로 몸져누운 시어머니와 홀몸 노인들이 모여 사는 ‘효도의 집’에서 수 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그를하늘이 도운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는 “전날 밤 꿈에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더덕을 캐러 가라고 해 교회신도들과 산에 올랐다가 횡재를 했다”며 “일부는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시어머니 약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약재상에 팔아 교회 등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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