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美존 매켄로 대표팀감독 선수로 코트 복귀

  • 입력 2000년 7월 13일 23시 29분


80년대 ‘코트의 악동’으로 유명했던 존 매켄로 미국 테니스 대표팀 감독이 13일 발표한 남자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출전선수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포함시켜 92년 은퇴이후 8년만에 코트에 선다. 매켄로의 복귀는 팀의 간판인 피트 샘프러스와 안드레 아가시의 부상에 따른 것으로 21일 열리는 스페인과의 준결승에서 복식 1경기에 출전하는 등 플레잉 캡틴으로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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