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의무사부지에 아파트단지 조성

  • 입력 1999년 12월 4일 16시 49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옛 국군의무사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대구시는 시유지인 옛 의무사부지 4만7000여평에 대한 매매계약을 지역 건설업체인 ㈜우방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평당 336만원씩 총 1586억원을 받기로 하고 이 땅을 수의계약 형식으로 일괄 매각했다.

우방측은 이 곳을 4개 필지로 나눠 내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33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