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발전硏, 15일로 개원 7주년 맞아

  • 입력 1999년 9월 15일 20시 09분


지역 발전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작업을 실시해온 부산의 ‘싱크탱크’인 동구 범일동 부산발전연구원이 15일 개원 7주년을 맞는다.

부산시와 부산상의 부산은행 등이 100억원을 출연해 92년 설립한 이 연구원에는 현재 박사 18명을 포함해 35명의 고급인력이 각종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연구보고서 49권, 정책연구시리즈 10권, 기획 및 번역시리즈 13권, 지역정책정보지 59권 등을 발행했다.

임정덕(林正德·53·부산대교수)원장은 “연구원을 동북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구기관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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