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남녀고교대회]성덕여상 정상 차지

성덕여상이 제35회 쌍용기 남녀고교농구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성덕여상은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 이은희(27점),양진(24점)의 활약으로 장윤숙(30점)이 버틴 숭의여고를 93-77로 꺾고 우승했다.

성덕여상은 전반 초반부터 이은희 양진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앞서가기 시작,전반을 41-35로 끝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 창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