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한나라당서 당적변경문제 자신있는 사람?』

▽한나라당에서 당적변경 문제에 자신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이웅희 한나라당 의원, 19일 탈당 성명을 발표하며).

▽2년 전만 해도 한국 기업의 간부들은 주주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회사 운영이라는 개념에 낯설었으나 이제는 아주 달라졌다(미국 워싱턴 소재 투자회사 칼라일그룹의 아시아총책임자 김병주씨, 18일 워싱턴포스트지에 실린 기사에서).

▽인종차별주의자로 아주 편견에 사로잡힌 자들이다(이멜다 마르코스 전대통령부인, 18일 10여년전 퍼스트 레이디로서의 업적보다 구두 컬렉션만을 집중보도한 기자들을 비난하며).

▽대우사태는 재벌은 망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여지없이 깨뜨렸다(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 18일 사설에서).

▽YS의 혜택을 본 한나라당 부산출신 의원들 대부분이 민산에 가입할 것으로 본다(김광일 변호사, 19일 부산지역 민주산악회의 조직이 9월초경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