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하루 1∼4차례 운행하던 소규모 노선과 중복노선 등을 통합, 전체 노선이 2백81개에서 48개로 조정됐다.
시내버스 운행횟수는 2천4백59회에서 3천7백15회로 51% 늘어났다. 이에따라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선 일도지구는 4백86회, 화북주공아파트 지역은 6백12회로 시내버스 운행이 늘어나고 제주관광대학 연삼로 유공저유소지역 등을 통과하는 11개 노선이 신설됐다.
제주시 외곽지역인 경우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봉개∼회천, 봉개∼용강∼제주상고, 화북공업단지∼황사평∼오등동∼정실∼터미널을 오가는 무료 환승버스가 운행된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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