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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5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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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수는 1919년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37년 18세의 나이로 독일 유학길에 올라 43년 베를린 공대를 졸업한 뒤 45년 동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해방과 함께 귀국해 46년 조선요업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47년부터 84년까지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했다.
유족은 부인 이정희여사(74)와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인 신률씨(36) 등 1남3녀. 빈소는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 발인 15일 오전7시. 02―573―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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