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버스운행 감축 시민불편 우려

입력 1998-01-14 09:03수정 2009-09-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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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작년 12월 시내버스의 공휴일 운행횟수를 대폭 줄인데 이어 다시 노선조정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을 줄일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전주시는 최근 시내버스 업체들이 전주와 완주지역 4백7개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가운데 20%인 80대를 감축해주도록 요구해 옴에 따라 2월부터 현재보다 10%가량을 줄여 운행할 방침이다. 시는 각 노선의 운행여건과 이용실태를 조사해 승객이 적거나 읍면 소재지로부터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조정을 통해 감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작년 12월7일부터 공휴일 이용승객이 적은 전주대∼양지중 등 24개 노선의 공휴일 운행횟수를 1백53회 줄였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시가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또 다시 줄이려는 것은 주민편의보다는 업계의 편익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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