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에 영화복합단지 들어선다

  • 입력 1997년 11월 7일 10시 00분


「부산을 영상산업의 메카로」. 부산시는 5일 문정수(文正秀)부산시장과 학계 영화계 영상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영산산업을 부산의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두차례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것. 시는 1단계로 △실내촬영장 건설 △부산국제영화제(PIFF)시네마테크 건설 △부산 프로모션 플랜(PPP·부산영화배급발전계획)실시 등의 전략시범사업을 2000년대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단계로는 △극영화 애니메이션 방송제작 산업을 유치하고 △민간복합영화관 및 영화촬영시설과 테마공원 위락관광시설을 합친 영화복합단지 「아시아민속촌 및 영화촌」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중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내 4백평 규모로 지어질 시네마테크에는 영화시사실과 자료도서관, 3백석 규모의 소극장, 영화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시는 또 부산을 아시아 영화 배급시장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 및 아시아영화의 제작과 배급 지원을 위한 「PPP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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