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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삼성오픈]「광속서버」루세드스키 『진땀 8강』

입력 1997-09-12 20:07업데이트 2009-09-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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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서버」 그레그 루세드스키(영국)가 삼성그룹이 올해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97본머스 삼성오픈 클레이코트테니스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지난주 US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세계 랭킹 11위까지 뛰어오른 루세드스키는 12일 영국 본머스에서 벌어진 리처드 프롬버그(호주)와의 단식 2회전에서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시소게임끝에 2대0(7―6, 7―6)으로 이겼다. 루세드스키는 조안 반 헤르크(벨기에)를 2대0(6―1, 7―5)으로 누른 루카스 아널드(아르헨티나)와 4강 티켓을 겨룬다. 〈본머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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