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내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입력 1997-09-04 07:54수정 2009-09-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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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역대학과 함께 우리 농산물의 가공식품 개발에 나섰다. 경북도가 현재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등 대구경북지역 3개 대학과 함께 개발중인 가공식품은 △전통 둥글레 추출물 △양파와 녹차를 혼합한 음료 △옥수수엿 술 등 세가지. 전통 둥글레 추출물(경북대 권중호·權重浩 교수)의 경우 둥글레의 뿌리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으며 강장과 혈당강하 등의 약리적인 효능 외에도 구수한 숭늉맛이 나기 때문에 우리 기호에 알맞은 전통가공식품으로 개발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와 녹차를 혼합한 음료(영남대 최청·崔淸 교수)는 양파를 녹차잎과 섞어 건강음료로 개발하면 충분히 고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이 음료는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콜레스테롤 저하 및 고혈압 예방 등의 효과가 큰데다 맛과 향 색깔이 독특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옥수수엿 술(대구대 임무현·林武鉉 교수)은 알갱이를 죽으로 만들어 고압으로 효소처리한 후 누룩 등을 섞어 발효시킨 다음 하수오 또는 당귀 등의 한약재를 첨가하면 새로운 형태의 훌륭한 민속주가 된다. 유통시설계 053―950―2622 〈대구〓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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