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세무대학은 10일 여학생 모집비율을 대폭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9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했다.
모집인원은 내국세학과 1백80명, 관세학과 50명 등 모두 2백30명이며 이 가운데 여학생 입학정원을 올해의 25명(11%)에서 69명(30%)으로 크게 확대했다.
전형은 총 5백점 가운데 수능시험 2백80점(56%) 생활기록부 2백점(40%) 인성 및 논술고사 20점(4%)만점으로 뽑는다. 12월17∼20일 원서를 받아 내년 1월7일 논술고사와 면접을 치른다. 0331―40―1311
〈金會平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