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신한은행 76-66 제압…박지수·강이슬 40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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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하나은행과 1.5경기 차

청주 KB스타즈 박지수(왼쪽)와 강이슬이 3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40점을 합작하며 팀의 76-66 승리를 이끌었다. WKBL 제공
청주 KB스타즈 박지수(왼쪽)와 강이슬이 3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40점을 합작하며 팀의 76-66 승리를 이끌었다.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2위 청주 KB스타즈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

KB는 3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6-66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B는 13승7패를 기록, 선두 부천 하나은행(14승5패)을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3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3승1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지수(20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강이슬(20점 5리바운드)이 40점을 합작하며 KB 승리를 이끌었다. 허예은도 9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이슬이 3점 슛 5개로 15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반까지 40-36으로 근소하게 앞섰던 KB는 3쿼터 초반 매서운 공격을 펼쳐 격차를 벌렸다.

박지수의 3점 플레이와 강이슬의 3점 슛 두 방이 터지며 순식간에 13점 차를 만들었다. 이후 사카이 사라와 허예은의 3점 슛도 림을 통과하면서 59-41로 크게 앞섰다.

신한은행은 신이슬과 신지현, 고나연, 김진영의 3점 슛이 터지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KB는 4쿼터에서 박지수가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 승기를 굳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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