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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 우승…전하영 2관왕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0 10:25
2025년 11월 10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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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서 우승. 2025.11.09 국제펜싱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 윤소연(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개인전에서 우승한 전하영은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획득에 힘을 더했던 최세빈(대전광역시청)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새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6강전에서 베네수엘라를 45-29로 대파한 한국은 8강전에서 독일을 45-37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45-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헝가리와의 결승전에서는 45-39로 이겼다.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을 6위로 마무리했다.
같은 날 스페인 팔마에서 열린 플뢰레 월드컵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7위, 남자 대표팀이 17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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