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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PGA 더CJ컵 18언더파 단독 선두 질주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03 12:54
2025년 5월 3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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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주변 뇌우로 경기 중단됐다가 재개
임성재 16위·김시우 25위…김주형 컷 통과 불투명
스코티 셰플러. 2025.05.01. [매키니=AP/뉴시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둘째 날도 선두를 질주했다.
셰플러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치러진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8언더파 124타를 친 셰플러는 단독 1위를 이어갔다.
이날 골프장 주변에 뇌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되는 등 악재 속에도 셰플러는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며 8타를 줄였다.
대부분의 선수가 일몰까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2라운드 잔여 경기는 3라운드 경기 전에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컷 기준 타수 역시 2라운드 잔여 종료 후 결정된다.
샘 스티븐슨(미국)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적어 2위에 올랐다.
리키 카스티요(미국)는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3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 선수 중엔 최근 한국프로골프(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나갔다가 컷 탈락하고 돌아온 임성재가 돋보였다.
이날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 공동 16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반면 김주형은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63위(4언더파 138타)로 컷 통과가 불투명하다.
안병훈은 5번 홀까지 1타를 줄이며 4언더파가 됐다.
CJ의 초청으로 참가한 최승빈은 이날 1타를 더 잃으며 합계 4오버파 146타로 컷 탈락이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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