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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이강인에 빠졌나”…PSG 브로맨스 주목
뉴시스
입력
2023-08-04 10:43
2023년 8월 4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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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3일 전북전에서 네이마르와 첫 호흡
유럽 언론도 네이마르와 이강인 동행에 관심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스타 네이마르(브라질)와 이적생 이강인의 돈독한 ‘브로맨스’에 유럽이 주목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그(네이마르)는 이 남자(이강인)에게 사랑에 빠졌나. 네이마르가 새롭게 친한 친구를 찾은 것 같다”며 네이마르와 이강인을 언급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PSG에 입단하며 네이마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프리시즌 일정을 위해 함께 일본과 국내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3일 전북 현대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선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 매체는 “리오넬 메시는 떠났고, 킬리안 음바페는 네이마르와 친하지 않았다”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네이마르는 이강인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가 어린 아이들처럼 이강인을 괴롭히면 이강인은 멋쩍은 표정을 짓다가 한국인의 미소로 답한다”고 설명을 더했다.
둘은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이후 유니폼을 교환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약 반 년 만에 PSG에서 만나 동료가 됐다.
이강인의 PSG 첫 훈련 합류 때에도 둘이서 치료실 침대에 나란히 앉아 경청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화제를 모았다.
둘은 구단 행사,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때 늘 나란히 붙어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과 경기 하루 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오픈트레이닝에선 네이마르가 이강인의 손목을 잡고 강제로 팬들에게 손 인사를 하도록 유도하는 장면이 잡혔다.
이강인을 보기 위한 한국 팬들을 위해 네이마르가 손수 도우미로 나선 것이다.
전북전에서 네이마르의 골이 터지고 가장 먼저 달려가 세리머니를 함께 한 이도 다름아닌 이강인이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네이마르는 지난해 브라질 국가대표 자격으로 방한했을 때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일본 투어 3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던 네이마르는 전북과 방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의 나라’를 향한 애정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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