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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속 출발한 프로야구, 전 구장 매진…역대 개막전 관중 2위
뉴시스
입력
2023-04-01 15:53
2023년 4월 1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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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전 구장 만원 관중과 함께 2023 시즌을 출발한다.
KBO리그가 1일 잠실(두산-롯데)·문학(KIA-SSG)·대구(NC-삼성)·수원(LG-KT)·고척(한화-키움)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5개 구장은 모두 만원 관중을 이뤘다.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하면서 10만5450명의 관중이 들어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9년 3월23일 기록된 11만4021명이다.
개막전 전 구장 매진 달성은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는 8개 구단 체제였다. 10개 구단 체제에서 개막전 만원 관중은 처음이다.
이미 개막 전날이던 3월31일 오전 온라인 예매분은 모두 매진이 됐다. 그리고 이날 조금 남아있던 현장 판매분도 빠르게 팔려나갔다.
가장 먼저 문학 구장이 매진을 알렸다. 경기 시작 2시간20분을 앞두고 2만3000석의 입장권이 주인을 만났다.
이어 고척돔도 1만6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고척돔에서 정규시즌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든 건 2017년 9월 3일 키움-KIA전 이후 처음이다.
이후 대구 구장의 2만4000석도 모두 들어찼고, 잠실 구장도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두산의 홈 개막전 매진은 2019년 한화전 이후 4년 만이다.
마지막으로 경기 시작 후인 2시55분 수원 구장도 1만8700명이 입장해 관중석이 가득 찼다. KT의 홈 개막전이 매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여느 때보다 힘겨운 시작을 했다.
이달 초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3회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쓴잔을 마시며 실망을 안겼다.
팬들의 마음이 풀리기도 전에 사건사고도 이어졌다.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관련 범죄 행위 혐의로 기소됐고,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은 프리에이전트(FA)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 속에 해임됐다.
설상가상 개막을 하루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 KBO의 자회사인 KBOP 간부 A씨의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우려 속에도 팬들은 야구장을 찾아 응원을 보냈다.
[서울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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