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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준 10호골’ 포항, 인천과 1-1 무승부…김승대 22번째 40-40
뉴시스
업데이트
2022-08-20 22:23
2022년 8월 20일 22시 23분
입력
2022-08-20 20:21
2022년 8월 20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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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가 소중한 승점 1로 지난 경기 0-5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포항은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에서 0-1로 뒤진 후반 23분 허용준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4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5로 크게 패했던 포항은 승리를 거두진 못했으나 소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12승8무7패(승점 44)로 3위를 유지했다. 2위 전북 현대(승점 49)와 승점 차는 5로 좁혔다.
2016년 프로에 데뷔한 허용준은 10호골을 신고하며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골 고지를 밟았다. 종전 최고 기록은 전남 드래곤즈 시절이던 2018년의 9골이다.
허용준의 득점을 도운 김승대는 통산 41골 40도움을 올려 역대 22번째로 40-40을 달성했다.
인천(10승11무6패 승점 41)은 3연승에 실패했지만 이달 들어 2승2무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인천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에르난데스가 전반 29분 때린 슛이 포항 수비수에 맞고 높이 뜨자 송시우가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해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23분 허용준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9분 교체 투입된 김승대의 크로스를 허용준이 머리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선 수원 삼성이 류승우의 역전골을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수원(7승9무11패 승점 30)은 9위로 올라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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