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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유럽 이적설…“스코틀랜드 강호 하트, 3년 제안”
뉴시스
업데이트
2022-08-01 11:36
2022년 8월 1일 11시 36분
입력
2022-08-01 11:35
2022년 8월 1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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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공격수 이승우(24)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강호’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FC(하트)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매체 에든버러이브닝뉴스는 1일(한국시간) “하트가 바르셀로나(스페인) 출신 공격수 이승우에 3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우는 아시아와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다”며 “하트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승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인 이승우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벨기에 무대를 전전하다 올해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진출했다.
유럽에서 실패한 이승우가 K리그에서도 고전할 거란 전망이 있었으나, 이번 시즌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리그 득점 랭킹 공동 4위(10골)에 올라 있다. 도움도 2개나 된다.
K리그에서 부활에 유럽 구단들도 이승우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특히 하트는 이승우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든버러이브닝뉴스는 “하트는 이승우가 팀의 포워드 라인에 창의력, 속도, 득점력을 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믿는다. 이승우는 세컨 스트라이커와 윙으로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1874년 창단한 하트는 스코틀랜드 정규리그에서 4차례 우승한 강호다. 셀틱과 레인저스를 위협하는 팀으로, 지난 시즌에도 정규리그 3위를 차지했다.
구단 레전드 로비 닐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도 나선다.
다만 한창 시즌 중인 수원FC가 팀의 핵심 자원인 이승우를 쉽게 내줄지는 미지수다.
수원FC는 2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파이널A(1~6위) 마지노선인 6위(승점 29)에 올라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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