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골’ 김은중호, 박항서의 베트남 U23 대표팀과 1-1 무승부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20일 0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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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U23 대표팀과 경기한 한국 U19 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베트남 U23 대표팀과 경기한 한국 U19 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U19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베트남 푸토의 비에트 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최근 공오균 감독을 새로 선임했으나, 5월까지는 베트남 A대표팀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U-23팀도 함께 지도한다.

선제골은 한국이 터트렸다. 전반 15분 이영준(수원FC)의 득점이 터지면서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베트남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3분 뒤 당반더이가 페널티킥으로 한국 골망을 흔들며 1-1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과 베트남은 추가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한국 U19 대표팀은 오는 22일 베트남 하노이의 항데이 스타디움에서 베트남과 다시 한번 격돌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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