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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바르셀로나오픈 1회전 통과…다음은 알카라즈
뉴시스
입력
2022-04-19 09:54
2022년 4월 19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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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주자인 권순우(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첫 판을 무사히 통과했다.
권순우는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브누아 페르(프랑스)를 2-0(6-4 6-4)으로 꺾었다.
세계랭킹 71위 권순우는 61위 페르를 맞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1시간27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권순우는 서브 에이스에서 3-6으로 뒤졌지만 첫 서브 적중률에서는 65%(39/60)로 46%(36/76)의 페르에 앞섰다.
권순우는 시종일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간 끝에 2년 전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2회전 상대는 만 19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스페인)로 확정됐다.
국제 테니스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알카라즈는 이달 초 역대 세 번째 최연소 기록으로 마이애미 오픈을 제패하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현재 세계랭킹도 11위로 권순우보다 많이 높다. 권순우와 알카라즈의 격돌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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