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팬들은 손흥민 꽁꽁 묶고 밟았는데…이라크 선수는 환한 ‘인증샷’
뉴스1
업데이트
2021-09-04 12:10
2021년 9월 4일 12시 10분
입력
2021-09-04 12:09
2021년 9월 4일 12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저스틴 메람(왼쪽)과 손흥민(저스틴 메람 페이스북 캡처)© 뉴스1
슈퍼스타 손흥민의 인기는 적으로 만난 상대 선수 사이에서도 유효했다. 최종예선에서 한국을 만난 이라크 선수가 경기 후 손흥민과 인증샷을 찍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치며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손흥민은 경기 전부터 이라크의 집중 견제 대상이었다. 딕 아드보가트 이라크 감독은 손흥민이 뛰어난 선수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고, 실제로 경기에서 맨투맨 마크를 붙이는 등 거칠게 수비했다.
이라크 팬들은 손흥민을 경계하는 걸 넘어 조롱과 도발의 대상으로 삼았다. 경기 전은 물론 다음 날까지 SNS상에서 손흥민을 꽁꽁 묶고 밟는 모습이 담긴 합성 사진을 올렸다.
그만큼 상대 입장에서 손흥민은 까다롭고 신경쓰이는 존재로 볼 수 있다.
동시에 존경의 대상이기도 했다. 이라크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다가가 악수를 요청하고 포옹했다.
당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뒤 손흥민을 집중 견제했던 저스틴 메람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 손흥민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경기 전까지 손흥민을 잔뜩 경계했던 이라크도 슈퍼스타 손흥민과의 인증샷을 포기하지는 못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저출산 정책 효과보다 예산 따는데만 급급한 공무원들 [기자의 눈/박성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지역 교통 격차 줄이고 철도 지하화해 공간 활용 높일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시진핑, 우군 찾아 내달 佛-세르비아-헝가리 방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