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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파이널스 4강 진출…주천희는 8강 탈락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12 17:32
2025년 12월 12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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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로블레스-샤오에 3-0 완승
주천희, 중국 왕만위에 1-4 패배
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 2그룹 3경기를 전승으로 마쳤다.
‘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12일 홍콩에서 열린 ‘세계 7위’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스페인) 조와의 대회 혼합복식 2그룹 3차전에서 3-0(11-9 11-7 11-9)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6위’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조, ‘세계 4위’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 조에 이어 스페인 조까지 잡으며 2그룹에서 3연승을 달성했다.
2그룹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임종훈-신유빈은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 또는 ‘세계 3위’ 왕추친-쑨잉사(중국) 조와 결승행을 다툰다.
WTT 파이널스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시리즈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상위자만 출전하는 왕중왕전격 대회다.
대회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남녀단식 16명과 혼합복식 8개 조가 출격해 최강자를 가린다.
혼합복식은 4개 조씩 2개 그룹으로 나뉜 뒤 각 그룹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경기 시작 21분 만에 끝난 임종훈-신유빈의 완승이었다.
1게임에선 1-1부터 8-1까지 7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0-9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잠시 흔들렸으나, 침착히 매치 포인트를 따내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임종훈-신유빈은 빠르게 달아나고, 로블레스-샤오는 힘겹게 쫓아갔다.
한국은 2게임을 4점 차로 따낸 뒤 굳히기에 들어갔다.
3게임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지만, 이번에도 승자는 한국이었다.
6-9로 끌려가던 임종훈-신유빈이 5점을 연속으로 뽑아 3게임을 따내고 승리를 확정했다.
같은 날 여자단식 세계랭킹 18위 주천희(삼성생명)는 세계 2위 왕만위(중국)와의 8강에서 1-4(7-11 8-11 11-9 5-11 4-11)로 패배했다.
16강에서 신유빈을 꺾고 8강에 오른 주천희는 왕만위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주천희는 1, 2게임을 내리 내준 뒤 3게임을 잡으며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4게임, 5게임에서 각각 6점 차, 7점 차로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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