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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이영하 빈자리 채운다…5월1일 SSG전 선발 등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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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18:00
2021년 4월 27일 18시 00분
입력
2021-04-27 17:58
2021년 4월 27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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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유망주 곽빈이 돌아온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5월1일 SSG 랜더스전 선발 투수로 곽빈을 예고했다.
곽빈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우완 투수다.
초고교급 선수로 데뷔 첫 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던 곽빈은 팔꿈치에 탈이 나면서 그해 10월 수술대에 올랐다. 2019년을 통째로 날린 곽빈은 2020년도 재활로 보냈다. 그 사이 신분은 육성선수로 바뀌었다.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곽빈은 퓨처스리그 4경기에 나서 2승1패 평균자책점 0.98의 짠물 피칭을 선보였다. 극도의 부진에 빠진 이영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김 감독은 2군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 중인 곽빈에게 선발 한 자리를 맡기기로 했다.
김 감독은 “이영하 자리에 곽빈을 넣을 생각이다. 2군에서 계속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 5월1일 바로 선발 투수로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2년 전 17승(4패) 투수였던 이영하는 지난해 5승11패6세이브 평균자책점 4.64로 부진했다. 올해 4경기에서도 1승3패 평균자책점 11.40에 머물렀다. 미래의 국가대표 우완 에이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좀처럼 구위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김 감독은 “팔동작에서 문제가 있다. 작년부터 힘이 들어가고 팔이 뒤로 빠지는 경향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2군 경기가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진 않다. 멘탈적으로 재정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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