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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나쁜 샷 없었는데…3~6m 퍼트 보완하면 좋은 성적 기대”
뉴스1
업데이트
2021-03-12 15:52
2021년 3월 12일 15시 52분
입력
2021-03-12 15:51
2021년 3월 12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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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CJ대한통운)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통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의 남은 라운드에 대한 과제로 퍼팅을 꼽았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버디, 보기, 더블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시우는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2017년 이 대회에서 역대 최연소(만 21세 2개월)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대회가 취소되기 전까지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를 감안하면 1라운드에서의 성적에 아쉬움이 남는다.
1라운드 후 김시우는 “전반적으로 바람이 어려운 쪽에서 불어 쉽지 않았다. 예전보다 더욱 어렵게 경기를 펼친 것 같다”며 “그린은 지난 3년과 비교해 부드러웠다. 딱딱한 그린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부드러운 그린이라 스핀 컨트롤이 까다로웠다”고 밝혔다.
17번홀(파3)에서 워터해저드에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한 클럽 넉넉하게 잡고 투 퍼트를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바람을 타고 임팩트가 생각보다 세게 들어가서 캐리가 더 길었다”며 아쉬워했다.
김시우는 남은 라운드에서 반등을 위해 퍼팅을 가다듬겠다고 했다. 그는 “오늘 전체적으로 나쁜 샷은 없었던 것 같다. 3~6m 퍼팅 찬스가 경기 초반 있었는데 잘 안 들어갔다”며 “퍼트를 조금 더 보완하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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