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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7개월 만에 우승 도전’ 스피스, 페블비치 프로암 3R 선두 질주
뉴스1
업데이트
2021-02-14 09:25
2021년 2월 14일 09시 25분
입력
2021-02-14 09:24
2021년 2월 14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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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7개월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 셋째 날에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스피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의 스파이글래스힐(파72·685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적어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스피스는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네이트 래슐리, 대니얼 버거, 톰 호기,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러셀 녹스(영국)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게 된다.
이로써 스피스는 지난 2017년 7월 브리티시오픈 우승 이후 3년 7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순위를 지킬 수 있다면 개인 통산 통산 12번째 우승을 작성하게 된다.
지난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오른 스피스는 3라운드 2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전 세계랭킹 1위이자 우승 경험이 풍부한 스피스는 빠르게 평정을 되찾고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 이어 6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도 1타씩을 줄여나가면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스피스는 10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스피스는 12번홀(파3), 14번홀(파5)에서도 보기에 그치며 공동 3위까지 떨어졌다.
위기의 순간 스피스는 집중력을 발휘, 16번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내면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강성훈(34·CJ대한통운)은 버디 1개, 보기 5개를 적어내며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가 된 강성훈은 전날보다 22계단 하락,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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