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6일 조제 모라이스 감독(55·포르투갈·사진)과의 계약이 끝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9년 전북을 맡은 모라이스 감독은 두 시즌 동안 3개의 트로피(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를 들어올렸다. 전북에서 85경기를 치르며 51승 21무 13패의 전적을 남긴 모라이스 감독은 중국, 포르투갈 리그의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관계자는 “후임 감독을 이른 시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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