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PS 관중 50%로… 확진자 나와도 정상 진행

이헌재 기자 입력 2020-10-30 03:00수정 2020-10-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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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응원단 허용… 방역은 강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의해 내달 1일 시작되는 2020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을 최대 50%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맞춰 정규시즌보다 강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침도 발표했다.

관중은 최대 50%까지 받지만 거리 두기 등의 관리 강화를 위해 경호 및 안내 인력은 관중 100% 입장 기준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할 때는 출연자와 최소 인원의 스태프만 입장하고 선수단과는 동선을 분리한다. 그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선수 및 관계자들은 우승 세리머니를 할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샴페인 등 액체류를 이용한 세리머니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선수단에서 확진자 또는 접촉자가 발생해도 포스트시즌은 정상 진행된다.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단별로 코로나19 예비 엔트리에 있는 선수로 대체해 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각 팀은 포스트시즌 엔트리 30명과 별도의 예비 엔트리(모든 등록 선수)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장 폐쇄 등 부득이한 경우 제3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정규시즌에는 방문 팀 응원단 파견이 제한됐으나 포스트시즌에는 방문 팀 응원단 운영이 허용된다. 다만 중형 이상 크기의 깃발 배부나 불꽃 등 특수효과를 이용한 응원 등 코로나19 전파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응원 방식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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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기자 uni@donga.com
#프로야구#관중#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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