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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포수 안중열 등 14명 상무야구단 합격
동아일보
입력
2019-12-03 03:00
2019년 1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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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안중열이 포수로는 유일하게 올해 상무야구단에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2일 내년 퓨처스리그 상무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할 선수 1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투수에는 KT의 엄상백과 김태오, KIA 강이준, 롯데 정성종, LG 강정현, 삼성 김승현, NC 이우석 등 8명이 합격했다. 내야수는 키움 송성문, KIA 류승현, SK 안상현이, 외야수는 키움 예진원과 SK 김규남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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