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이웃집 들어갔다 대형견에 물려 중상…구하려던 딸-손녀도 부상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5일 15시 12분


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일가족 3명이 이웃집 대형견에 물려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8분경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이웃집 대형견에 물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1명이 목 부위를 물려 중상을 입었고, 남성의 40대 딸과 10대 손녀가 각각 팔을 물려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남성은 병원에 입원했고 딸과 손녀는 응급처치 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치매를 앓던 남성은 이웃집 마당에 들어갔다가 개에 물렸고, 딸과 손녀는 현장에 들어가 상황을 저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개는 이웃집 마당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개물림#중경상#제주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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