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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사상 첫 300 공격포인트, 전북은 서울과 무승부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26 18:22
2019년 10월 26일 18시 22분
입력
2019-10-26 18:22
2019년 10월 26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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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의 대기록에도 전북 현대는 맘껏 웃지 못했다. FC서울전 무승부로 우승 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서울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던 서울을 상대로 거둔 무승부이기에 더욱 아쉬웠다.
승점 1을 추가하는데 그친 전북은 울산 현대(승점 72·21승9무4패)와 같은 승점 72(20승12무3패)를 기록했다. 다득점(전북 68·울산 66)에서 앞선 선두에 올랐지만 울산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울산은 오후 6시부터 강원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동국은 후반 39분 동점골로 사상 첫 300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프로에 뛰어든 이동국은 광주 상무, 성남, 전북 등을 거치며 통산 534경기에서 223골 77도움을 기록했다.
승점 3이 절실한 전북은 김승대, 문선민, 로페즈 등을 앞세워 초반부터 서울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8분 홍정호가 코너킥에서 헤더 기회를 잡았으나 머리에 맞은 공은 골대를 벗어났다.
서울은 1분 뒤 선제골을 가져갔다. 코너킥 기회에서 흐른 공을 황현수가 마무리했다. VAR(비디오 판독) 결과 온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인정됐다.
전북은 전반 35분 임선영의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한 골 뒤진 채 후반을 맞이했다.
다급해진 전북은 후반 들어 이동국, 고무열, 한승규 등을 차례로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으나 서울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위기의 전북을 구한 이는 이동국이었다. 후반 39분 혼전 중 강력한 왼발슛으로 1-1을 만들었다. 두 팀은 남은 시간 공방전을 펼쳤으나 결국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은 승점 55(15승10무10패)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진출 마지노선인 3위를 사수했다.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는 득점없이 비겼다. 대구는 전반이 채 끝나기도 전에 포항 수비수 이상기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포항의 탄탄한 벽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대구는 승점 51(12승15무8패)로 4위에 머물렀다. 포항은 승점 49(14승7무14패)로 6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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