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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삼성 누르고 공동 2위로
동아일보
입력
2018-11-23 03:00
2018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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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84-78로 승리했다. LG는 외국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가 29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10승 6패가 된 LG는 KT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삼성은 최하위(10위). 전자랜드(4위)는 KGC(5위)를 80-73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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