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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저력’ SK, 개막 5연승 현대모비스에 제동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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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7 19:01
2018년 10월 27일 19시 01분
입력
2018-10-27 18:59
2018년 10월 27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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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디펜딩챔피언 서울 SK가 승승장구하던 울산 현대모비스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SK가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승부처 김선형의 활약을 앞세워 86?76으로 승리했다.
SK는 주축 애런 헤인즈와 최준용이 부상으로 개막부터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날 챔피언의 저력이 대단했다.
공수 짜임새에서 현대모비스를 압도했다. 특히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앞서 경기당 100.6점을 몰아쳤던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무디게 했다.
리온 윌리엄스(19점), 오데리언 바셋(18점), 김민수(16점)가 53점을 합작했다. 김선형(12점)은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과 돌파 등으로 이름값을 했다.
개막 5연승을 질주했던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13점 12리바운드로 부진,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섀넌 쇼터(16점)가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평소만 못했다.
SK는 4승3패다. 현대모비스는 5승1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8-7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개막 2연패로 주춤했던 인삼공사는 내리 3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2승4패다.
컬페퍼가 30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끈 가운데 매킨토시가 승부처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매킨도시는 76-76으로 팽팽한 4쿼터 종료 13.7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이관희의 3점슛 오픈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림을 외면했다.
창원 LG는 고양 오리온을 107?102로 꺾었다. LG는 3승3패로 5할 승률에 올랐고, 오리온(2승5패)은 4연패에 빠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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