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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볼트, 호주리그 친선전 2골 신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10-13 22:31
2018년 10월 13일 22시 31분
입력
2018-10-13 03:00
2018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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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뉴시스
‘번개’ 우사인 볼트(32·자메이카·사진)가 축구 선수로 첫 골을 신고했다. 육상선수를 은퇴하고 호주 A리그 센트럴코스트에 연습생으로 입단한 볼트는 12일 맥아더 사우스웨스트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9초58) 보유자이기도 한 볼트의 활약 속에 센트럴코스트는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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