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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초 10대 A매치 10골…‘기록제조기’ 음바페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12 10:11
2018년 10월 12일 10시 11분
입력
2018-10-12 10:01
2018년 10월 12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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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축구 최초로 10대의 어린 나이에 A매치에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루두루에서 벌어진 프랑스-아이슬란드의 평가전에서 1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0-2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만회골과 동점골에 모두 관여하며 프랑스의 A매치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주도했다.
음바페는 1-2로 뒤진 후반 45분에 페널티킥으로 골을 터뜨려 A매치 10호골을 신고했다. A매치 25경기 만으로 역대 프랑스 선수 중 처음으로 20세가 되기 전에 두 자릿수 골을 달성했다.
프랑스는 후반 40분까지 0-2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음바페의 활약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후반 41분 음바페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수비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아이슬란드의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음바페가 만들어낸 것이다. 그리고 후반 45분 침착한 페널티킥으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음바페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프랑스의 우승에 일조했다.
특히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려 브라질의 축구 전설 펠레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한 10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연소(18세11개월15일) 통산 10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포르투갈은 폴란드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경기에서 3-2로 승리, 2연승을 달려 조 1위에 올랐다.
최근 성폭행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출전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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