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돌부처’ 오승환, 이적 후 두 번째 블론세이브 기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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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9일 05시 30분


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돌부처’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이적 후 두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8회 구원 등판해 0.1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7-6으로 앞선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으나 첫 타자 에릭 영 주니어에게 적시타를 맞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수비 실책과 볼넷까지 겹치면서 후속타자들을 연달아 출루시켰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를 삼진으로 처리해 힘겹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콜로라도는 7-10으로 패했다.

한국배구연맹이 오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8일 동안 충청북도 제천에서 2018 제천 ·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총 8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전력,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이 A조, 우리카드, 삼성화재, 대한항공, JT(일본)가 B조로 편성돼 총 15경기를 치른다. 특히 해외 클럽 팀으로 초청된 JT는 2017~2018 일본 V리그 3위에 오른 강팀으로서 국내 팀들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며 현장 구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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