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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신태용 신임’ 재확인…러시아전에 쏠린 ‘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5 15:54
2017년 9월 15일 15시 54분
입력
2017-09-15 15:45
2017년 9월 15일 15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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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태용 김호곤/스포츠동아DB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15일 신태용 감독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하면서 다음달 7일 열리는 러시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신태용호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호곤 부회장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거스 히딩크 감독 측으로부터 스마트폰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 “어려운 여건 하에서 본인의 축구 인생을 걸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 감독에 대한 신뢰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신태용호는 다음달 7일 러시아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를 주선한 인물은 히딩크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이 평가전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일 경우 히딩크 감독의 구원등판을 바라는 축구 팬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히딩크 감독은 현장에서 러시아전을 관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러시아 대표팀을 이끈 히딩크 감독은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에서 러시아를 준결승에 진출시킨 뒤 지휘봉을 내려놓을 때까지 러시아축구협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날 경기장에서 신태용 감독과 히딩크 감독이 자연스럽게 만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신태용 감독이 히딩크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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